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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2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 받는다…1967년생부터


입력 2022.12.22 17:15 수정 2022.12.22 17:35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서울 종로 우리카드 본사 전경.ⓒ우리카드

금융지주 계열사 중 우리카드가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신청 기간은 전날부터 오는 23일까지며, 퇴직일은 1월 말 예정이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1967년생부터 1969년생까지 10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기로 했다.


1968년생과 1969년생 이후 대상자의 퇴직금 규모는 월 평균임금의 36개월로, 약 5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1967년생은 월 평균임금의 24개월치를 받는다.


자녀 학자금도 지원된다. 2010년 12월 말 이전 출생한 자녀를 둔 직원에겐 1인당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직 지원을 위한 지원금도 특별퇴직금에 포함된다. 1968년생의 경우 최대 3300만원까지 특별퇴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도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관리자와 책임자, 행원급 등에서 1975년, 1977년, 1980년 이전 출생자가 대상자며 퇴직금 수준은 임금의 36개월치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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