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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선수, 코로나19 확진…삼성화재전 결장


입력 2022.12.29 18:26 수정 2022.12.29 18:36        인천 계양체육관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베테랑 세터 유광우 선발

대한항공 한선수. ⓒ KOVO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주전 세터 한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를 앞두고 한선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스타팅에 변화가 있다. 한선수의 확진으로 세터가 바뀐다. 유광우가 대신 나온다”고 밝혔다.


그는 “(확진 시점)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데 저번 경기 이후였던 것 같다. 나머지 선수들은 괜찮다”고 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한선수는 1월 2일 격리 해제된다. 한선수가 빠진 빈자리는 베테랑 세터 유광우가 채운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는 선수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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