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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관심’ 마인츠, 프랑스 장신 공격수 영입


입력 2023.01.25 10:23 수정 2023.01.25 10:2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스트라스부르에서 뛰던 루도빅 아조르케 영입

196cm 장신 공격수, 올 시즌엔 리그서 한 골

마인츠와 계약한 루도빅 아조르케. ⓒ AP=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전북 현대)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프랑스 출신 장신 공격수를 영입했다.


마인츠는 24일(현지시각)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에서 뛰던 공격수 루도빅 아조르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의 소속팀이기도 한 마인츠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경기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던 조규성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소속팀 전북과 협상이 여의치 않자 대체자로 아조르케를 낙점했다.


아조르케는 196cm의 장신 공격수다. 앙제를 시작으로 클레르몽, 스트라스부르 등 프랑스 클럽에서 주로 활약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 활약한 스트라스부르에서는 151경기에서 51골 19도움을 기록했다. 2022-23시즌에는 정규리그 13경기 1골에 그치고 있지만 직전 두 시즌에서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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