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2위로 하락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4주차에 주말 박스오피스 첫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24만 9205명의 관객을 모아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2만 2721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아바타: 물의길'과 '교섭'까지 제치며 역주행에 성공햇다.
임순례 감독의 신작 '교섭'은 주말 동안 20만 552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누적 관객수는 143만 9964명이다.
3위 '아바타: 물의 길'은 18만 7437명으로 누적 관객수 1035만 8983명을 기록 중이다. 이해영 감독의 '유령'은 8만 2137명,신작 '상견니', '메간'은 각각 8만 848명, 7만 9659명을 모아 4위부터 6위에 차례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