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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통산 11번째 우승…MVP는 당연히 김단비


입력 2023.03.23 21:55 수정 2023.03.23 21:55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챔피언결정전 MVP 김단비. ⓒ 뉴시스

아산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왕좌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2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부산 BNK와 3차전서 64-57로 승리했다.


이로써 3전 전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통합 우승을 확정하며 이번 시즌 패권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구단 통산 11번째 정상 등극은 WKBL 역사상 최다 우승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2017-18시즌 이후 5년 만에 왕좌에 복귀했고 정규리그 우승 14회, 통합 우승 10회 등의 굵직한 기록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우리은행을 이끈 위성우 감독 또한 챔피언결정전 우승 횟수 7회 및 챔피언결정전 통산 승수 18승 등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계속해서 늘려갔다.


MVP는 역시나 정규리그 최고 자리에 올랐던 김단비의 몫이었다. 김단비는 총 투표수 75표 중 63표를 얻어 이번 시즌을 자신의 몫으로 만들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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