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융·복합분야 특화…24~5월 3일 참가의향서 접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22-2)에 지하3층, 지상15층(연면적 3.5만㎡) 규모의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회의 경기’ 슬로건 아래 기술력은 있으나 영세한 기업에 시세보다 저렴한 창업혁신공간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특히 바이오 융·복합분야를 특화하여 광교 바이오산업 인프라(광교테크노밸리 등)와의 시너지효과로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수익 환원의 일환으로 지식산업센터 내에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도내 제조기반이 없거나 제작 비용 및 조건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기업에 사업추진 및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이를 위해 다수의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 노하우와 민간사업자 기술력 및 관련 전문가 협업 등을 활용하여 지식산업센터 수요기업들의 NEEDS를 적극 반영하고 고품질의 하드웨어(건축물 및 시설물 등) 및 소프트웨어(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