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8연승에 도전하는 롯데의 행보가 하루 휴식을 취한다.
롯데는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 일정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앞서 롯데는 전날 열린 키움과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서 5-2로 승리, 2012년 이후 11년 만에 7연승에 도달한 바 있다.
롯데는 29일 선발 등판 예정이던 한현희가 교체 없이 30일 등판한다. 한현희는 롯데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키움을 상대한다. 반면, 키움은 정찬헌을 다시 내보내지 않고 에이스 안우진 카드를 꺼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