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흑자 달성에 대한 축하와 격려 의미
KG 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는 7년 만의 흑자 달성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소고기 세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판매 물량 상승 등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 흑자를 실현했다.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이번 흑자 실현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만든 결실로 KG 모빌리티의 잠재성과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다”며 “KG 모빌리티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회사, 고객으로부터 비전과 가치를 인정 받는 회사, 지속 가능한 회사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미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는 판매 상승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신제품 출시 계획 등 로드맵 발표와 함께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등 다양한 전략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토레스 EVX와 디자인 콘셉트 모델인 O100, F100, KR10 등 전동화 모델을 전시했으며, 회사의 전동화 기술과 신제품 출시계획 등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또 별도의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사업도 개시했다. 하반기부터는 중고차 사업도 계획하는 등 신규 사업 모색과 함께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1분기 흑자 달성은 KG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준 긍정의 시그널로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노사 합심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은 물론 토레스 EVX 등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