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가든’ 주제로 70~80㎡ 정원작품 조성…작품당 5000만원 조성금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 광명 새빛공원에서 열릴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전문정원’ 작품 8점을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문정원 부문 공모주제는 ‘RE100가든’으로, 참여 작가에게는 해당 주제에 맞춰 작품 1개당 5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70~80㎡ 내외의 정원작품을 조성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정원·조경·원예 등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종사자로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태양에너지를 다양한 생물이 사용하는 에너지로 전환해주는 정원의 가치가 잘 표현된 RE100가든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정원문화를 선도할 유망 정원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