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푸드콘텐츠 스타트업 ‘밀집’, 트리니티에프앤비와 전략적 제휴


입력 2023.05.31 10:46 수정 2023.05.31 10:46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사진제공=밀집

F&B 솔루션(운영 노하우) 기반 푸드 콘텐츠 스타트업 ㈜밀집(대표이사 송석민, 황인범)이 ‘부엉이산장’을 운영중인 ㈜트리니티에프앤비(대표이사 성민수)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30일, 밀집은 트리니티에프앤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밀집은 F&B 운영 솔루션 기반 푸드 콘텐츠 디벨로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전국 약 80여 곳의 직영점 및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혼밥대장’, ‘고기그릇’, ‘크앙분식’ 등 6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트리니티에프엔비의 대표 브랜드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힙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한식&전통주 중심의 레트로 감성 K-주점 ‘부엉이 산장’으로 강남점, 강남지오다노점을 비롯하여 10개의 직영점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외식 시장 친화적이고 다각적인 푸드콘텐츠와 브랜드를 내고 있는 밀집과 서울 유명 요지에 위치하여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부엉이 산장’을 운영 중인 트리니티에프앤비와의 전략적 제휴 결정은 최근 한국 외식 문화의 흐름과 맞물려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밀집은 트리니티에프엔비의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식자재 공급, 데이터 기반의 경영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위탁하여 진행한다.


밀집의 황인범 공동대표는 “‘부엉이 산장’은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식 주점이다.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하고 빈틈없는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부엉이 산장’이 요식업계의 ‘스타벅스’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밀집은 한층 더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고객 니즈 친화적인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다. 전세계적인 식음료 브랜드의 ‘빅 인플루언서’로 입지를 다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