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409명과 장비 149대 투입해 구조 작업 중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폭우에 경북에서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은 15일 오후 12시 기준 도내에서는 사망 12명, 실종 10명, 부상 2명 등 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5명, 영주 4명, 봉화 2명, 문경 1명이다.
도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은 추가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09명과 장비 149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