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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범부처 지원 체계 점검


입력 2023.07.27 15:01 수정 2023.07.27 15:01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7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관계부처, 기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지원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중순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이후 부처별로 추진 중인 우리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방 차관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지원을 추진 중”이라며 “재건사업 참여 과정에서 우리 기업에 필요한 수주정보 접근, 금융지원, 위험관리 등이 보다 신속·유연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부처 및 유관 기관들이 체계적인 지원 방식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가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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