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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릴리아 부, 코다·고진영 제치고 세계랭킹 1위 등극


입력 2023.08.15 09:53 수정 2023.08.15 09:5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올해 메이저대회서 2승에 힘입어 순위 상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릴리아 부. ⓒ AP=뉴시스

올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서 2승을 거둔 릴리아 부(미국)가 세계랭킹서도 1위로 올라섰다.


부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위보다 5계단이 오른 1위가 됐다.


부는 올해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지난 14일 끝난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를 대거 끌어올렸다.


부가 1위로 올라가면서 기존 1∼5위에 자리하던 선수들이 한 계단씩 밀렸다.


2위는 넬리 코다(미국), 3위는 고진영, 4위는 셀린 부티에(프랑스), 5위는 인뤄닝(중국), 6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차지했다. 김효주는 7위를 유지했다.


또한 AIG 여자오픈 3위를 차지한 신지애는 지난주 25위에서 8계단이 오른 17위가 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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