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는 색소폰 연주자 김혁을 특별 초청하여 [재즈 읽어주는 남자] 토크 콘서트를 오는 9월 15일(금)과 9월 16일(토) 오전 11시 양일간 타임월드점과 광교점에서 차례로 선보인다.
이 강연은 평소 관심과 호기심은 많지만 재즈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들어야 할지 모르는 관객들을 위한 하루만에 듣는 원데이 재즈 클래스로서 재즈의 상징 악기 색소폰을 중심으로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콰르텟 라이브 연주와 재즈를 읽어주는 남자 김혁의 해설 및 스토리 텔링이 담긴 특별 강연이다.
색소폰 연주자 김혁은 세계적인 음악가 장한나가 이끄는 앱솔루트 클래식 오케스트라에서 색소폰 수석단원을 역임했으며, 재즈 읽어주는 남자 콘서트 등을 통해 그동안 대중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재즈라는 장르를 관객들에게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는 해설가이자, 현재 국내 재즈계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으로 예술의 전당, KBS홀, 세종문화회관에서 독주 및 협연 무대를 가져왔으며, 매년 성남아트센터에서 그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기존의 정형화된 공식을 깨고 재즈와 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받고 있는 그는 Jass jazz Academy Jazz saxophone Performance 최고 연주자과정과 국내 1호로 재즈 색소폰 전공 음악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세종대학교, 인천재능대 실용음악과 출강 및 현재 서경대학교에서 색소폰 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재읽남 토크 콘서트는 “Autumn Leaves”, “Over the Rainbow” , “Take Five”, “Misty” 와 같은 정통 스탠다드 곡은 물론 패티김의 “이별” ,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 라라랜드 O.S.T , 10월의 어느 멋진날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며, 라이브 연주에 김혁의 해설을 더해 90분동안 토크 콘서트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갤러리아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하며, 사전 방문 신청은 타임월드점은 10층 안내데스크, 광교점은 12층 안내데스크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