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부천시, 추석 연휴 "쓰레기 걱정 없어요"..청소상황실 운영


입력 2023.09.17 10:10 수정 2023.09.17 10:10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연휴 기간 중 28일과 10월 1~2일 생활쓰레기 수거..특별처리반, 권역별 소규모기동처리반 운영

ⓒ부천시

부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위해 '시민불편 최소화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28일과 10월 1~2일에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해 특별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시 자원순환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별처리반은 3개 조, 연인원 2111명을 편성해 쓰레기 수거를 시행하며, 소각장은 정상 가동한다.


또한, 권역별 소규모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관리와 쓰레기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추석연휴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올바른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안순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