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지난 1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 팀의 2차전 2만 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번 2차전 역시 1차전과 마찬가지로 경기 개시 5시간을 앞둔 오후 1시 30분 티켓 창구가 열렸고 곧바로 모든 티켓이 판매됐다.
이로써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한 2023시즌 포스트시즌의 매진은 총 5경기가 됐으며 11경기 누적 관중은 20만 2548명이다.
한편, 이날 2차전에서는 배우 정우성이 시구자로 나서며 아시아 최고의 관악기 연주자인 트럼페티스트 안희찬이 애국가를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