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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신기술·미래유망 분야 NCS 10개 신규 개발


입력 2023.11.29 09:44 수정 2023.11.29 09:45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고용노동부. ⓒ데일리안DB

고용노동부는 올해 신기술·미래유망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10개를 개발하고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 110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선·보완해 29일 확정·고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표준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교육·훈련이나 자격검정, 기업의 인사관리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직무인 스마트 건설설계, 클라우드보안관리‧운영, 전기자동차검사 등 10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했다.


또 산업현장의 요구 직무역량의 변화를 반영해 인공지능플랫폼구축, 산업보건관리 등 110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선·보완했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신규 개발하고 이미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의 변화에 맞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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