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생존전략 담은 첫 저서 출간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첫 책 '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를 내고 개최한 출판기념회가 전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역주민 등의 참석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동주 의원은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의 홍익표 원내대표, 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등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의 저서 '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는 소상공인의 가치와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고민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1장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회경제적 가치 △2장 코로나19 시기와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의 방향 △3장 지속 가능한 지역화폐 정책의 필요성 △4장 대중소유통업의 미래와 상생 방향 △5장 '을기본권'을 통한 힘의 균형 △6장 소상공인 정치세력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산업을 육성하고 경제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설계로 이뤄졌다.
저서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원내대표를 지낸 우원식 의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방기홍 회장 등의 추천사가 실렸다.
이동주 의원은 "소상공인의 땀과 눈물로 얼룩진 목소리를 법과 제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한만큼 부평구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민생밀착형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주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인천 부평을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당시 출마 입장문에서 "부평에서도 부지런히 현장을 찾겠다. 당원과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치를 실현하겠다"면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반드시 총선에 승리하겠다. 달라진 민주당을 보이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정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