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생명 이문화 부사장을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 내정자는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영업현장과 스탭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경영리더로 성장했다.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임 후에는 GA시장 등 변화에 민감한 손보업 DNA를 이식하며 체질 개선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승진을 통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하고 변화·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도록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