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라운드 베스트 팀은 울산현대
대구FC 에드가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에드가는 지난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 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전반 40분과 후반 11분 멀티 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38라운드 베스트 팀은 울산현대가 선정됐다.
울산은 3일(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경기에서 설영우가 전반 31분 결승 골을 넣으며 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3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일(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대 FC서울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반 6분 서울 강성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21분 대전 티아고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어 후반 16분 서울 강성진이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서울이 다시 앞서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대전 신상은이 극적인 동점 골을 넣으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