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지배구조 부분 최우수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2030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에서 공기업 G(지배구조)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2030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은 K-ESG 가이드라인 및 ESG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100여 개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발굴한다.
이번 평가는 96개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개 수상기관 중 KOMIR는 G 부분의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KOMIR는 그동안 환경(E)분야에서 광해방지사업의 철저한 이행, 사회(S)분야의 폐광지역 발전을 비롯한 지역사회공헌, G분야에서 투명한 이사회 운영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공공기관으로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려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개선하고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