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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20·21일 내년 국내·국제선 항공편 오픈


입력 2023.12.20 09:36 수정 2023.12.20 09:36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탑승기간, 내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각각 내년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스케줄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항공권은 내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국내선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노선의 항공편을 오픈한다.


국제선 노선의 경우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방콕 △인천-호치민 △인천-괌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울란바타르 △김포-송산 △청주-다낭 △대구-타이베이 △대구-방콕 △부산-오사카 등 지역별 노선을 오픈한다.


특히 내년도 여행을 반려동물과 함께 계획하는 승객이라면 티웨이항공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인 티펫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단 국제선의 경우 일부 노선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내년 3월31일까지 해외여행이 예정된 고객을 위해 올해 국제선 연말 결산 특가 프로모션도 오는 25일까지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 출발하는 항공편을 빨리 예매하길 희망한다면 좌석 오픈 시기에 맞춰 원하는 날짜와 시간으로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한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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