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운영하는 한정판 발매 서비스 무신사 드롭은 ‘다크룸 스튜디오 x 둘리 40주년 컬렉션’을 단독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다크룸 스튜디오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 디자이너 정영목·김용진과 타투이스트 겸 모델 한승재가 운영하는 아티스트 브랜드다
다크룸 스튜디오가 한국의 대표 캐릭터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아기공룡 둘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둘리의 아트워크와 다크룸의 시그니처 모티브를 활용한 볼캡, 후드, 티셔츠 등의 어패럴과 키링을 포함한 총 17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무신사 앱을 통해 한정 수량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다크룸 스튜디오와 둘리의 협업 컬렉션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홍대’에서도 판매한다. 오프라인 단독 상품 3종을 추가해 총 20개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이달 26일까지 무신사 홍대 팝업존에서 일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