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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업계 최초 유튜브 구독자 170만명 돌파


입력 2023.12.26 09:10 수정 2023.12.26 09:10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디지털 부유층 고객 확대에 핵심 역할”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 팝(Samsung POP)구독자수가 업계 최초로 17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화제의 캐릭터인 킹바다를 주인공으로 힙합 듀오의 노래를 기반으로 제작한 영상이 30만이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구독자수 증대로도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의 삼성팝은 투자 전망 등 리서치 콘텐츠 뿐만 아니라 투자 및 경제와 관련된 재미 요소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그 중 삼성증권 앱 엠팝(mPOP) 특징과 기능을 힙한 노래와 영상에 담아 홍보하는 '느슨해진 투자씬에 mPOP을 줘' 에 MZ세대 반응이 뜨겁다.


삼성증권은 '느슨해진 투자씬에 mPOP을 줘' 외에도 로드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인 'I Like 댓', 삼성증권의 연금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연금 관련 제도에서 상품에 이르는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금교습소' 등 다양한 컨텐츠로 1억8000만뷰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틱톡 채널인 '팝톡'을 오픈하고 올 3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버톡커(버추얼 틱톡커)인 '이서치'를 업계최초로 개발해 삼성증권의 프리미엄 디지털서비스 중 하나인 리서치톡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도 오픈하였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유튜브 구독자수 뿐만 아니라 1억원 이상 자산을 삼성증권의 앱인 엠팝(mPOP)등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고객수와 자산이 두자릿수로 증가하면서 삼성증권 유튜브 콘텐츠가 디지털 투자문화 확산에 있어 핵심기능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단순한 투자에 관한 전문적인 용어와 설명만이 아닌, 늘어나는 디지털 채널의 고객들에 맞춘 트렌드를 활용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구독자와 투자자들이 흥미롭게 투자를 배우고 성공투자로 갈 수 있도록 삼성증권 유튜브만의 특별하고 가치있는 컨텐츠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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