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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업계 경영 안정화 지원 만전”


입력 2023.12.29 13:44 수정 2023.12.29 13:44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9일 “저축은행업계이 서민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해 고객의 신뢰가 더욱 단단하게 뿌리낼 수 있도록 업계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여신에 대한 불안정성 해소와 지원, 부실채권 감축 등 회원사 건전성관리 지원 강화, 회원사의 안정적 유동성 관리 지원 등 저축은행업계의 경영안정화 지원에 힘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부통제 관리지원, 맞춤형 예탁금 운용 등 자금운용 효율화, 고령층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지원 등 업무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금융트렌드에 맞게 디지털 경쟁력도 꾸준히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는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개선은 물론, SB톡톡플러스 플랫폼의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저축은행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취급확대 추진, 임직원역량 확대에 필요한 교육을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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