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체감도 높은 과제 지속 발굴
정부가 유망·성장업종 및 청년 친화 분야 등 서비스업을 집중 육성한다. 또 하반기까지 유망업종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모색한다.
정부는 4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서비스 TF를 중심으로 콘텐츠·금융·바이오헬스·관광·푸드산업 등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한다.
세부 내용을 보면 청년 친화 분야인 웹 기반 창작서비스, 웨딩, 이·미용 등 생활밀접 및 취·창업 선호도가 높은 청년 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콘텐츠의 경우 정책금융 우대보증지원을 추진하고 국내 OTT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방안(1분기)과 제작사 IP 확보 방안을 준비한다.
특히 ‘MICE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산업 특성을 고려해 경력단절녀 등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계약제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의료 마이데이터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첨단재생의료·의료 AI 등 융복합 기술 육성전략을 수립한다.
푸드는 K-미식벨트 조성으로 미식 관광을 활성화하고 향토음식 발전과 산업화 지원을 위한 ‘향토음식 진흥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수요기반 확대, 전문인력 확보, 지원체계 마련 등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도 보강한다. 공공수요 확대 및 신(新)서비스 창출을 위한 공공조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에듀테크 등 경쟁력 있는 분야는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유망업종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하반기까지 만들고 ‘(가칭)서비스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수요·체감도 높은 과제를 지속 발굴, 업종별 현장애로를 해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