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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8일 국회박물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 북콘서트


입력 2024.01.06 03:00 수정 2024.01.06 03:00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안상수 등 전·현직 국회의원 참석 전망

이완영 국민의힘 전 의원 ⓒ데일리안

이완영 국민의힘 전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오는 8일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는 '노사달인 이완영의 노사형통'에 이은 이 전 의원의 두 번째 저서로, 세대 갈등 극복을 위해 기성세대는 청년의 마음을 듣고, 청년은 기성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이어주는 세대형통을 이뤄 대한민국의 도약과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이번 저서에서 행정고시 합격 일화를 비롯해 공무원과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청년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녹여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공직에만 있어 국민 세금으로 살았기에 국가와 국민에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3년간 집필을 준비해 이번에 빛을 보게 됐다"며 "본인만의 생각이 아니라 30살 아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새로운 이야기를 전해주려 애썼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전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이기권 전 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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