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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아시아 축구대회 기념 맥주 최대 30% 할인


입력 2024.01.10 08:15 수정 2024.01.10 08:15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 9000원 판매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12일부터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축구대회를 맞아 치킨, 맥주, 음료,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개최된 글로벌 축구대회의 가나전 경기(11/28) 당시 무알콜맥주와 맥주 매출이 대회 개최 직전 동요일(11/14) 대비 각각 200%, 150% 증가했다. 이어 오징어류 100%, 치킨 80%, 스낵 70%, 탄산 50% 순으로 높은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세븐일레븐의 이처럼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 개최 시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위주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글로벌 대회 관전에 빠질 수 없는 치킨의 경우 이달 한국 경기 진행일자(15일, 20일, 25일)에 맞춰 별도의 시간 제한 없이 ‘후라이드 한 마리’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혜택 적용 시 치킨 한 마리를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14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스텔라아르투아, 하이네켄,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번들 상품(4입, 6입)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경기 진행일자에 맞춰서는 카스, 클라우드생드래프트 등 국산맥주 4종(500ml) 번들상품(4입, 6입)을 25% 이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카스(500ml) 번들상품(4입)은 1만1000원에서 8000원에, 그 외 3종 번들상품(6입)은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음료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탐스제로(1.5L) 2종 1+1, 19일부터 얼티브프로(250ml) 2종 1+1 행사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은 허쉬바 3종과 하와이안마카다미아초코바 2+1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단체로 경기를 보며 즐기기 좋은 대용량 구구크러스터(660ml)는 20% 할인해 5600원의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함께해 64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하면서 기대감이 높고 한국 경기가 주로 주말 저녁 시간대에 방영되는 만큼 치킨, 맥주 등에 대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우리나라 대표팀의 멋진 활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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