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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미국 CES서 디지털 청년인재 상호교류 마련


입력 2024.01.10 23:50 수정 2024.01.10 23:51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디지털 청년인재 포럼 개최

SW중심대학 등 우수자 130여 명 대상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디지털 청년인재 포럼’ 현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디지털 청년인재 포럼’을 10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청년 인재들에게 세계가전전시회(CES) 미리보기와 실리콘밸리 동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과기정통부 지원 인재양성사업 교육생 130여 명을 포함, 유관기관, 기자단 등 200여 명 규모로 진행됐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환영사와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양성사업 현황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소프트웨어(SW0 마에스트로 창업기업이자 올해 CES 혁신상 수상기업인 박준혁 메이아이 대표가 창업에 대한 성장 스토리를 발표했다.


SW마에스트로 창업기업인 에이비일팔공, 엘리스그룹, 베슬에이아이코리아, 비브리지에서 기업과 전시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프라이머 사제 김광록 파트너가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술 트렌드 및 유망 투자 방향·분야를 발표했다.


또 이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프로젝트 매니저는 CES 주요기술 분야 최신 트렌드와 주목해야 할 기술·제품을 소개했다.


임성수 국민대학교 교수, 김광록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 손희석 META 과학자와 청년 디지털 인재들은 ‘꿈과 도전’이란 주제로 패널토론을 이어갔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SW중심대학, 인공지능(AI)대학원, SW마에스트로, 정보통신기술(ICT)멘토링 등 디지털인재 양성 대표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디지털 청년 인재분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정보와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R&D 교류를 위한 협력 기반을 확충하고 세계 유수 대학과 기업 인력교류도 활성화해 우리나라 디지털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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