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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KIAPI와 '미래차 핵심' ADAS 공동개발 나서


입력 2024.01.18 08:31 수정 2024.01.18 08:33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자율주행 및ADAS MOU 체결

개발 기간 단축, 비용 절감 기대

최성규 르노코리아자동차 연구소장(오른쪽)과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원장이 지난 17일 자율주행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관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르너커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7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관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 및ADAS연구 개발에 필요한 인력,장비,자원의 상호 협력과 이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센터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르노코리아와KIAPI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자율주행 및ADAS기술 개발의 효율을 높여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는 한편,뛰어난 역량을 가진 대구∙경북 지역 협력 업체 발굴도 기대하고 있다.


최성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연구소장은“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필수 요소인 자율주행과ADAS관련 당사의 주요 기술들이KIAPI에서 개발 테스트를 거치게 될 예정”이라며“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차세대 기술 개발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KIAPI설립 초기인2009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으며2018년에는 르노그룹의 아시아 최초 차량 시험 센터를KIAPI와 함께 설립했다. KIAPI내 르노그룹 차량 시험 센터는 아시아 지역 차량 개발 시험을 해왔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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