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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 중인 요르단 역대 전적 ‘다득점은 없었다’


입력 2024.01.20 18:12 수정 2024.01.20 18:1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요르단전을 앞둔 대표팀. ⓒ KFA

승리하면 사실상 조 1위 확정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15일 열린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서 3-1 승리를 거뒀다. 만약 요르단을 상대로 승점 3을 획득하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 티켓을 조기에 확보하게 된다. 이어 열릴 바레인, 말레이시아 경기 결과에 따라서 조 1위를 결정지을 수도 있다.


요르단과는 지금까지 5차례 A매치를 치렀고 3승 2무의 압도적 전적을 자랑한다.


만날 때마다 늘 몇 수 위 전력을 자랑했던 대표팀이지만 지금까지 대승은 경험하지 못했다.


대표팀은 2004년 첫 맞대결서 0-0으로 비긴 뒤 2008년 남아공 월드컵 3차 예선에서도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후부터는 3연승 중이다. 3차 예선 원정 2차전서 박주영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던 대표팀은 석 달 뒤 서울서 열린 친선전에서 이청용의 득점으로 다시 1-0 승리했다. 그리고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4년 11월 요르단 암만에서 펼쳐졌고 한교원의 골이 터지며 1-0으로 마무리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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