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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정거래지킴이 모집…기업 간 불공정거래 현황 점검


입력 2024.01.24 14:01 수정 2024.01.24 14:01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는 유통·플랫폼·하도급·가맹·대리점 등 도내 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와 관련 정책 홍보 등을 수행하는 ‘공정거래지킴이’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인원 규모는 경기 남부(16명)·북부(9명) 활동 권역별 25명이다.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선발·해촉 및 하계 휴가기간 제외)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취업 취약계층(장기실직자, 저소득층, 장애인, 여성 가장 등)과 가점대상지역(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양주) 지원자는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이문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는 도민이 자신의 거주지 주변의 불공정거래를 모니터링해 공정한 거래 환경을 만드는 도민협치 사업”이라며 “올해로 5년 차 활동에 들어서는 만큼 더 다양한 공정거래 정책과제를 발굴해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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