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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에너지솔루션 "당초 투자 계획 기조 유지…상황 따라 속도 조절"


입력 2024.01.26 10:24 수정 2024.01.26 10:37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박진희 데일리안 그래픽 디자이너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5일 2023년 4분기 실적설명회를 갖고 "올해 신규 양산이 예정된 프로젝트는 제너럴모터스(GM) JV 2기,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JV 등 2개의 프로젝트로 예정된 일정대로 준비해 안정적인 양산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이후 양산 계획 프로젝트는 GM JV 3기, 스텔란티스 JV, 혼자 JV, 현대차 북미 JV 와더불어 단독 공장인 미시간 증설, 애리조나 원통형 및 ESS 공장 등이 있다"며 "변함없이 계획대로 추진하겠으나, 최근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 변화에 예의주시하면서 전체적으로 속도 조절 필요한게 있으면 프로젝트 고객과 긴밀히 협의해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자 기조는 당연 유지하되 속도에 대해 일부 조정이 필요한 영역이 있으면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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