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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스페라 '크리미널 IP ASM', K-PaaS 호환성 인증 획득


입력 2024.01.31 14:28 수정 2024.01.31 14:30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SaaS 기반 공격 표면관리 솔루션으로 원활한 개발·실행·운영 환경 경쟁력 검증

K-PaaS 호환성 인증과 함께 공공 및 국가기관 대상 CTI 솔루션 고도화 목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는 주력 서비스인 공격표면관리(ASM) 솔루션을 대상으로 개방형 플랫폼 K-PaaS(구 PaaS-TA) 호환성 시험인증의 이식형 분류 Foundational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K-P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국내 IT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세운 오픈소스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 Platform as a Service)이다. K-PaaS 플랫폼 내 호환성 확인 서비스를 신청해 시험인증을 통과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확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이번에 K-PaaS 호환성 확인을 획득한 에이아이스페라의 Criminal IP ASM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크리미널 IP'의 기술력을 활용한 SaaS 기반 국내 최초 공격 표면 관리(ASM) 솔루션이다. 하나의 대표 도메인을 등록함으로써 흩어져 있는 기업의 IT 자산과 인프라 시스템 파악 및 식별, 취약점 점검 테스트, 가시화된 데이터 대시보드를 통해 외부 노출 관리 및 효과적인 잠재 위협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는 "에이아이스페라의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개발되어 국내외 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 확장성 확인 획득을 바탕으로 공공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국가 및 정부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는 2023년 4월 글로벌 서비스를 런칭해 전 세계 약 150 개국의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검색 및 API 연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CTI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격표면관리(ASM), 부정행위탐지시스템(FDS) 등 기업용 보안 솔루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VirusTotal, Cisco, Tenable, Snowflake 등과 같은 40여개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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