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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영웅의 시간’ 서울 공연 종료…전국 투어 시작


입력 2024.08.14 09:21 수정 2024.08.14 09:22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단꿈아이

역사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영웅의 시간>’이 41회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영웅의 시간>’은 누적 판매 600만 부를 돌파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모티브로, 우리나라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다룬 공연이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삼박자를 이루어 어린이 관객은 물론 함께 온 어른들까지 만족했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영웅의 시간>’ 서울 공연 당시, 매 회차 대부분의 좌석이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공연 예매가 진행된 인터파크 티켓 관람 후기 평점 역시 9.9를 기록하기도 했다.


ⓒ단꿈아이

공연을 기획한 단꿈아이 측은 현재 서울 공연을 잘 마치고,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구에서 총 6회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 공연은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8월부터 12월까지 대전과 성남, 울산, 안산 등 전국을 돌며 어린이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또, 내년 2월에는 한국사 대모험 뮤지컬 앵콜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단꿈아이 관계자는 “이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영웅의 시간>’뮤지컬 공연을 진행하면서 많은 어린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즐거운 무대를 만들 수 있어 기뻤다”라며 “이 즐거움을 전국 모든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투어와 앵콜 공연 등 지속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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