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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나인우, 2년 만에 천재적 두뇌 ‘꿈틀’


입력 2024.03.17 06:01 수정 2024.03.18 06:2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6시 10분 방송

‘1박 2일’에서 배우 나인우가 기존 이미지를 벗고 '두뇌파'로 변신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동백꽃 걸 무렵'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KBS

‘1박 2일’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각자 다른 장소에서 촬영을 개시한 여섯 멤버들이 짝꿍과 함께 오프닝 장소로 집결하라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도착하는 순서에 따라 차등 혜택이 주어진다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빠르게 본인의 짝꿍을 찾고, 다른 멤버들에게는 혼란을 주기 위해 시작부터 열띤 눈치게임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미션에서는 재빠른 두뇌 회전을 펼치는 나인우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동안 게임의 룰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도 힘들어했던 그는 이날 추리 천재의 면모를 보여줬다.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브레인 나인우'의 모습은 오히려 다른 멤버들에게 혼란을 안겼다. 나인우의 새로운 매력과 멤버들의 반응이 기존에 본 적 없던 재미를 선사했다. 오후 6시 1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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