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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반려동물 팝업 행사


입력 2024.03.19 14:54 수정 2024.03.19 14:54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롯데아울렛

롯데아울렛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매년 3월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로 세계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의미 있는 날이다. 2006년 미국에서 제정된 이후 국제적인 기념일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1000만명이 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롯데아울렛은 22일부터 31일까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과 타임빌라스에서는 행사 기간 매 주말마다 ‘코코스퀘어’ 매장에서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반려인에게는 샴페인, 반려동물에게는 ‘멍페리뇽’을 제공하는 시음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주점에서는 반려동물의 용품을 모아 놓은 펫 플리마켓 ‘춘토피아 마켓’을 운영하고 광명점에서는 반려동물 대표 브랜드인 ‘미밍코’ 브랜드 데이 행사를 진행해 신상품을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20일부터 24일까지 강아지 사진과을 업로드하면 ‘견상’을 봐주는 ‘견상봐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아지 사진마다 맞춤형 견상 코멘트를 달아주는 이색 이벤트로 참여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Pet 초상화 드로잉 작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아울렛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아울렛은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인구에 발맞춰 2018년부터 업계 최대, 최초, 최다 규모의 반려 동물 시설을 조성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아울렛의 펫파크 시설을 모두 합하면 초등학교 운동장 두 개 규모의 공간(약 6000㎡)이 될 정도로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간(펫그라운드)을 조성했으며 현재는 파주점과 타임빌라스까지 총 세 점포로 확장해 운영 중이다.


더불어 반려동물을 태울 수 있는 펫모차 대여 서비스도 19개 지점에서 운영해 업계 최다로 선보이는 등 반려동물을 고객의 가족처럼 생각하고 펫프렌들리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천만 펫팸족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롯데아울렛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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