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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토레스 타고 뉴질랜드 간다… "올해 1700대 판매 목표"


입력 2024.03.20 14:08 수정 2024.03.20 14:09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6월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 출시 예정

KGM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모벤피크 호텔에서 토레스와 토레스EVX, KGM브랜드를 론칭했다.ⓒ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토레스와 토레스EVX를 앞세워 뉴질랜드 시장에 진출한다.


KGM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모벤피크 호텔에서 토레스와 토레스 EVX 출시 및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KGM 브랜드도 새롭게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KGM은 이번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시장에서 토레스와 토레스 EVX 현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신모델 출시에 맞춰 현지 대리점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7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KGM 관계자는 “지난 3월 튀르키예 론칭을 시작으로 토레스 EVX의 글로벌 론칭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토레스와 토레스 EVX 론칭을 통해 KGM 브랜드를 뉴질랜드 시장에서 확실히 안착시켜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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