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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용심의회 첫 회의…“올해 신성장산업 일자리 초점”


입력 2024.03.21 16:31 수정 2024.03.21 16:31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올해 신성장산업과 투자·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한다.


인천시는 21일 고용심의회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심의회는 일자리 정책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신성장산업과 투자·창업을 활성화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또 기업의 경영·근로 안정을 뒷받침해 일용직과 단순노무직 대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심의회는 이 같은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심의한 뒤 의견을 달아 이달 말 공시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운영해온 일자리위원회를 폐지하고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른 고용심의회를 신설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시민이 체감하기에는 미미한 만큼 구인·구직 불균형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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