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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트 더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 [팩트체크]


입력 2024.04.07 16:19 수정 2024.04.07 16:19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 ⓒ 데일리안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 팩트체크


- 두 팀의 역대 전적은 91승 69무 81패로 맨유가 앞선다.


- 하지만 맨유는 리버풀과의 최근 11차례 리그 경기서 단 1승(4무 6패)에 그친다.


- 맨유가 승리하면 2015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 홈 연승에 성공한다. 맨유는 2022년 8월 리버풀과의 홈경기서 2-1 승리했다.


- 맨유는 올 시즌 FA컵 8강서 리버풀을 꺾었다. 이는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의 리버풀에 5번째 따낸 승리다. 맨유는 클롭을 상대로 20경기 5승 8무 7패를 기록 중이다.


- 리버풀은 지난해 12월 0-0으로 비겼을 당시 34개의 슈팅을 퍼부었다. 이는 리버풀의 올 시즌 유일한 무득점 경기다.


- 지금까지 노스웨스트 더비서 18번의 레드카드가 나왔다. 특정 팀 맞대결서 가장 많은 레드카드는 리버풀과 에버튼의 머지사이드 더비(23장)이며 노스웨스트 더비가 2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전 포인트


- 맨유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중 17패를 기록했다. 이는 1977-78시즌 19패 이후 가장 많은 패배 수다.


- 또한 리그에서는 12패를 기록 중이며 이는 한 시즌 리그 최다패와 타이다. 2013-14시즌, 2021-22시즌에도 12패를 기록했고, 당시 감독이 해임됐다.


- 맨유는 2024년 들어 225개의 슈팅과 마주했는데 유럽 상위 5개 리그 팀들 중 최다 수치다.


-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승률이 71.7%에 달한다. 이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71.2%)보다 높다.


-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이 팀을 맡고 난 뒤 리그 상위 4위 이내 팀과의 홈 맞대결서 5경기 4승 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박싱데이 때 아스톤 빌라를 만나 3-2 승리했다.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1998-99시즌 마이클 오언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3경기서 2골 이상을 기록한 10대 선수다.



리버풀 관전 포인트


- 리버풀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서 점유율 83.1%를 기록했다. 이는 이 기록이 집계된 2003-04시즌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 리버풀은 2024년 모든 대회서 16승을 거뒀고 59골을 넣었다. 유럽 상위 5개 리그 중 최다골이다.


- 리버풀은 올 시즌 종료 15분을 남기고 26골을 넣고 있다. 리그 평균보다 10골이 더 많다.


- 모하메드 살라가 득점하면 올드 트래포드에서 4경기 연속 득점한 원정팀 선수가 된다. 살라는 리버풀 이적 후 맨유전 14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고,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최근 5경기 8골을 기록했다.


- 살라의 맨유전 통산 10골은 앨런 시어러와 함께 역대 1위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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