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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소아암 환아 치료비 위해 기부


입력 2024.04.08 18:55 수정 2024.04.08 18:58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3월 가왕전 상금 50만원 기부

누적 금액 5175만원

가수 이찬원.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기부 플랫폼 서비스 앱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서비스로,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팬들의 응원을 통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된 금액은 누적 5175만원이다.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 소아암재단 이사는 "봄을 맞아 푸른 새싹과 같은 아이들을 도와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 프리뷰를 공개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은 두 버전의 디지팩과 포토북 패키지까지 총 네 가지로 구성, 선택의 폭을 늘렸다.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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