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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당일, 한낮 포근·내륙 건조특보…일교차 큰 날 건강 옷차림은?


입력 2024.04.10 01:40 수정 2024.04.10 02:08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뉴시스


제22대 총선 당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져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10일 낮 기온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라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과 경기 내륙·강원 내륙·충북 지역은 건조특보가 내려져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3도, 강릉 4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질 때는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한낮엔 포근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시간대에 맞는 적절한 옷을 착용해야 한다.


온라인상에 게재된 '기온별 옷차림표'에 따르면, 기온이 20~22도에는 얇은 카디건, 긴팔 면바지, 청바지를 주로 입고, 12~16도 사이에는 재킷, 카디건, 야상,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를, 7도~19도 사이에는 얇은 니트, 맨투맨, 카디건, 청바지를 주로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9~11도로 떨어지면 재킷, 트렌치코트, 야상, 니트. 청바지, 스타킹을 많이 입고, 5~8도에는 코트, 가죽재킷, 히트텍, 니트, 레깅스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밖에 스카프나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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