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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발레학원 출신 장사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합격


입력 2024.04.12 11:00 수정 2024.04.12 14:51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마인발레학원 장사랑 양

김포 마인발레학원 출신 장사랑 양(6학년)이 2024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영재원 합격자로 선발됐다.


이번 영재원 시험에서 장 학생은 1차 예선과 2차 본선을 통과하여 최종 합격했다. 올해는 전국 최고의 학생들이 뭉쳐 경쟁하는 가운데 단 4명만이 선발되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학원 측에 따르면 장 학생은 무용 분야에서의 뛰어난 재능으로 주목받으며, 이번 합격으로 무용계의 샛별로 평가 받는다.


김포 마인발레학원은 전공생들에게 기본 기량과 개인적 특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시, 유학, 국내외 콩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목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마인발레학원 장사랑 양

김포 마인발레학원 관계자는 “장 학생은 전공 준비 2년만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YAGP KOREA 콩쿨에서는 단 8명의 본선 진출자 중 한 명이 되어 올해 뉴욕 본선에 출전할 예정”이라며 “서울예고에서 특상, 예원학교와 선화예중고에서는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 마인발레학원은 설립 5년 만에 발레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지며 다수의 전공생이 서울의 유수한 발레 학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마인발레학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레 꿈을 키우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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