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잇따른 초교 방문


입력 2024.04.17 12:03 수정 2024.04.17 12:03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남양주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6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별내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제공

이른바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를 위한 현장 행정으로 지난 11일 부평초등학교를 찾은 데 이어 올해로 네 번째 행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별내초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초 교육 공동체는 학교 운동장 놀이 시설과 실내체육관 운동 시설 등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통학구역 금연구역 지정 △시니어 일자리 등굣길 안전지킴이 배정 △겨울철 학교 앞 인도 제설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해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학교 내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 등하굣길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교육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어 “교육 공동체로서 시민 시장들이 주신 고견을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개선하고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협치 행정”이라며 “민관이 지혜롭고 조화롭게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을 통해 교육 공동체와 진심 소통하고, 현장에 답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현장 및 학교 방문 횟수를 확대해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