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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산업 수소·바이오 등 국제회의 5개 선정


입력 2024.04.19 08:58 수정 2024.04.19 08:58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고양·김포·부천·시흥·수원 5개시 컨벤션 행사…최대 9000만원 지원

경제파급효과 생산유발 60억·부가가치유발 25억·취업유발 65명 등 기대

작년 ICCA 아태비즈니스 발전포럼 모습ⓒ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올해‘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 사업’ 공모 결과 수소 컨퍼런스, 바이오 주간 등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인 성장 가능성, 지역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고양 H2(수소) MEET 컨퍼런스(우수단계) △시흥 한국소재표면기술컨퍼런스(유망단계) △김포 친환경 차세대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인큐베이팅단계) △부천 국제만화마켓(인큐베이팅단계) △수원 광교 바이오 주간(인큐베이팅단계) 등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행사에 대해 인큐베이팅 단계에 5500만원, 유망단계에 7500만원, 우수단계에 9000만원의 개최지원금을 지원한다. 도는 지원 예산의 50% 이상을 경기도 소재 업체에 활용하도록 설계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했다.


도는 이번 지역특화컨벤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행사의 개최 지원으로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유발효과 약 6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25억 원, 취업유발효과 65명, 고용유발효과 40명 등 지역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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