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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주)데이리, 빙상실업팀 운영 협력 협약 체결..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도움


입력 2024.04.24 13:53 수정 2024.04.24 13:53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양주시에도 빙상 실업팀이 창단될 예정이다. 이는 양주시가 추진하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데이리(대표이사 이신우)와 빙상실업팀 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데이리 이신우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상호 서명·교환 후 ㈜데이리 빙상실업팀 운영지원 및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협력에 기여하기로 협약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데이리 빙상실업팀의 양주시 CI 사용 허가 ▲㈜데이리 빙상실업팀 관련 보도 협조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 협조 등을 위한 협력 노력을 다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빙상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유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리(DayRE)는 양주시 소재 식품 유통기업으로,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4명 규모의 빙상실업팀을 꾸리고 오는 5월 17일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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