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대학생, 만 39세 이하 청년 등 60명 대상
경기 안산시는 관내 청년 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해 e-비즈니스 창업스쿨 교육과정을 올해 처음 도입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비즈니스 창업스쿨 교육과정은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 만 39세 이하 청년 등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아이디어 도출, 관내 청년 기업가 발굴, 청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e-비즈니스 창업 전문가들이 초빙돼 청년창업 기초교육·중급교육·심화교육 등 3개 분야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1차 청년창업 기초교육은 전날 안산대 자유관에서 열렸고, 7월 16일과 9월 24일 나머지 중급 및 심화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가 청년 창업자에게 중요한 창업 정보를 공유해 실패 확률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