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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제1회 성과관리위원회' …사회공헌활동 목표 상향 등


입력 2024.05.29 10:15 수정 2024.05.29 10:1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실적에 대한 부서·개인 성과지표 심의…연중관리계획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제1회 성과관리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는 28일 올해 '제1회 성과관리위원회'를 열고 부서와 개인 성과관리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과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내·외부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성과관리계획 심의와 심의를 통해 확정된 부서 및 개인 성과지표에 따라 평가한 결과를 최종 심의·의결, 이의신청에 대한 중재 등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는 부서별 사회공헌활동 목표 상향 조정, 경영평가 지표와 연계한 정부권장 우선구매 실적기준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경기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 연차 사용률 지표를 부서 지표로 신규로 도입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CEO의 조직인사 운영기준 등 경영방침을 내·외부에 공개했다.


공사는 다음달 제2회 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정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성과지표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위원회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개최해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따른 성과지표 변경, 신규직원 입사에 따른 신규직원 지표 부여 등 부서와 직원에 대한 성과관리를 연중 체계적 관리를 통해 2024년도 성과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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