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체 180곳 대상
원산지 거짓 표시·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체 180곳을 대상으로 식품의 제조·판매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원재료 보존 기준 준수 여부, 완제품의 미 표시·일부 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반찬 전문 제조·판매 취급업소 단속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