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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테크놀로지, 5기 공채 경쟁률 30대1 '역대 최고'


입력 2024.06.25 11:14 수정 2024.06.25 11:14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DSP 업계 최초 공채 제도 도입

반도체 인재 확보로 경쟁력 강화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올해 공채채용 총 53명 모집에 총 1500명이 지원하며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디테크놀로지 2024년도 5기 공개채용이 창사 이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올해 공채채용 총 53명 모집에 총 1500명이 지원하며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엔지니어 ▲영업 ▲인사 직무 등이다. 신입사원 초봉은 업계 최고 수준인 4500만원 수준이다.


최종 합격된 53명은 이달부터 약 4개월 간 입문 교육과 심화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부서 배치 전 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직무형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의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지난 2020년 국내 반도체디자인하우스 업계 최초로 공개채용 제도를 도입했다. 최근 반도체 설계 공정이 미세화로 프로젝트 투입 엔지니어가 늘고 있어 우수 설계 인력 확보가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김준석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는 "2025년까지 엔지니어를 1000명의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매년 인재 영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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